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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내보스' 시청률 UP됐다..연우진x박혜수 '케미'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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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가 연우진-박혜수의 변화를 앞세워 시청률 상승기류를 탔다.

13일 방송된 '내성적인 보스'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2.2%, 최고 2.6%를 기록,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또 남성 10대,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7화에선 갑질 논란에 휩싸인 장미 항공사의 이미지 회복을 위한 홍보 프로젝트를 위해 사일런트 몬스터 직원들이 보육원 아이들과 말레이사아로 떠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 때 은환기(연우진 분)가 리더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환기는 공항에서 곰인형을 잃어버린 소녀를 돕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혼자 고군분투한 끝에 곰인형을 찾은 그는 홍보의 일환으로 곰인형이 소녀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SNS에 올렸고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팀원들은 그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이들의 오해와 갈등이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람들에게서 한 발자국 물러서있던 은환기가 조직의 리더로서 자신만의 조용한 리더십을 보여주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예고되는 8화에서는 은환기와 강우일(윤박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20년 우정에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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