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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정혜성이 러블리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혜성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2 ‘김과장’을 통해 각기 다른 2색 러블리 매력을 전하고 있다.
먼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혜성은 발랄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프로그램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인 공명과 달달한 케미를 발휘하며 성공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는 한편,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혜성은 ‘김과장’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의 실제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정혜성은 극중 TQ그룹에 잠입한 검찰 수사관 홍가은 역을 맡아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통통 튀는 캐릭터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홍가은은 허당끼가 다분하고 엉뚱하지만 그런 것마저 귀여운 인물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예능에서는 리얼한 본연의 모습으로, 드라마에서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분해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정혜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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