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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김과장'이 또 한 번 '사임당'을 이겼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5회는 전국기준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의 13.8%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은 10.7%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의 12.3%보다 1.6%P 하락한 수치로, 과연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미씽나인'은 3.8%를 기록, 지난 2일 방송의 4.8%보다도 1.0%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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