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준호, 남상미 바라기 시작…"남궁민 거슬리네~" [종합]

[OSEN=조경이 기자] '김과장'의 이준호가 남상미를 향해 커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 서율(이준호 분)이 이끄는 중국투자 관련 실사준비팀에 김성룡(남궁민 분)
과 윤하경( 남상민 분)이 함께 했다.

준비를 착수하는 중에 서율은 윤하경에게 자꾸 시선이 갔다. 윤하경과 김성룡이 나란히 앉아서 "가방 없어요?" 라고 말하는 사소한 대사까지 신경 쓰여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차에 오르고 자신은 따로 운전을 하고 가는 상황에서도 뒷차를 바라봤다.

TQ택배로 이동해서 실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 과정 속에서도 윤하경의 모습을 힐끗힐끗 쳐다봤다.

이후 TQ택배의 노조를 강제 진압하기 위해 사측에서 조폭 용업업체를 풀었다. 이에 윤하경이 김성룡 과장이 위험하다며 아비규환의 싸움터에 발을 들여놓자 서율은 그녀의 팔을 잡고 "위험하다"며 가지 말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뛰어가는 윤하경의 뒤를 쫓아 위험에 처한 하경을 구했다.

윤하경은 전임 이 과장의 죽음을 파헤치는 상황, 김성룡은 자신의 이중장부를 없애고 회사를 탈출하려는 목적, 서율은 중국 투자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목적 등 동상이몽의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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