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달래기+인형 탈 쓰기"...'내보스' 연우진이 달라졌어요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보스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연우진(은환기 역)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7일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 6화에서는 연우진의 굴욕적인 프레젠테이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사일런트 몬스터'가 해체 위기에 처하게 되고, 팀원들이 위기극복과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진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내보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6화 스틸 사진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내성적이고 소심한 연우진의 모습과는 다른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인과의 스킨십을 꺼려하는 연우진이 어색한 포즈로 아이를 품에 안고 달래는가 하면, 팬더곰 탈을 쓰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대인기피증이 있어 직원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그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급식 도우미를 하면서 '아빠 미소'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한 것. 연우진을 변하게 만든 숨은 사연은 과연 무엇인지 ‘내보스’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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