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 윤박·한채아 목격, 장희진과 약속 못 지켰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장희진과의 약속을 깼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이 크리스마스 이브, 첫사랑 서연정(장희진 분)과의 약속을 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환기는 친구이자 동생의 연인인 강우일(윤박 분)이 자신의 비서 채지혜(한채아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은환기는 평소와 다르게 채지혜에게 사늘하게 굴었다.

강우일과 동생 일을 걱정하던 은환기는 기다리던 서연정과의 약속을 잊었다. 그럼에도 서연정은 은환기에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은환기는 채지혜로부터 전화를 받고 회사로 달려온 강우일을 막아 세웠다. 그는 "왜 여기 있느냐"라고 물었고, 강우일은 "술먹고 한 실수"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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