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하드캐리 남궁민, 이쯤되면 시청률 보증수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남궁민이 '김과장'을 하드캐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지난 2회 방송분 보다 무려 5% 이상 급증한 기록. 시청자들의 호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남궁민은 '김과장' 김성룡 캐릭터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특유의 코믹 연기로 시청자 들을 매료시켰다. 전 작품인 SBS '미녀공심이'에 이어 연달아 대박행보를 그리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거듭났다.

특히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코믹한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3회 엔딩에서 탈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져 김과장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또한 '김과장'에서는 TQ그룹의 회계비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한 상황. '김과장'이 SBS '사임당'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남궁민이 대세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과장' 4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