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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인물관계도 "삥땅 과장과 지적미모 대리의 대격돌" 회사 안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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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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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과장'의 인물관계도가 시선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부터 윤하경 역 남상미, 서율 역 준호, 홍가은 역 정혜성, 추남호 역 김원해, 이재준 역 김강현, 원기옥 역 조현식, 빙희진 역 류혜린, 선상태 역 김선호, 박현도 역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특히 장유선 역 이일화, 조민영 역 서정연, 고만근 역 정석용, 이강식 역 김민상, 엄금심 역 황영희, 나희용 역 김재화, 오광숙 역 임화영이 출연해 톡톡한 감초 역할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과장' 첫 방송은 김성룡(남궁민)을 비롯한 윤하경(남상미), 서율(이준호) 등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답답한 현 사회를 꿰뚫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공략했다.

남궁민이 맡은 김성룡 역할은 자신의 목표 '덴마크 이민의 꿈'을 위해 이리저리 소소하게 자금삥땅을 치며 살다가 돈 많은 대기업 TQ그룹의 경리과장 채용공고를 보고 꿈에 부푼다.

김성룡은 설마하며 던진 이력서가 덜컥 뽑히며 성룡은 찬란한 덴마크이민의 부푼 꿈을 가득 안은 채 서울로 입성하면서부터 스토리가 그려진다.

남상미가 맡은 윤하경은 도회적인 스타일에 단아하고 지적인 미모의 소유자다. 부원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와 리더십까지 고루 겸비한 TQ그룹 경리부 대리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하경의 앞에 갑자기 김과장이 나타난다. 그의 등장으로 하경은 대변혁을 맞이하게 된다.

'김과장 ' 2부 예고는 마침내 TQ그룹 경리과장으로 입사하게 된 성룡을 변태로 오인한 하경과 그를 따돌리는 경리부 사원들. 새로 온 재무이사 서율로부터 곤란한 지시까지 받게 되고 삥땅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한편,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1회 분은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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