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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첫방송 시청률 7.8% 기록…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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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과장'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과장'의 첫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1회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마지막회 시청률 5.2% 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부조리가 난무하는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한 웃음과 공감, 소소한 위로 그리고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오피스 코미디'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9%, MBC '미씽나인'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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