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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이일화, 실제 모습도 드라마처럼 우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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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BS2 ‘김과장’의 이일화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늘(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장유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이일화가 지난 18일 진행된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일화가 지난 18일 진행된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껏 우아함을 뽐내며 심사에 열중하고 있는 이일화는 이날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자를 심사하며 철두철미한 프로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일화의 모습은 ‘김과장’ 속 장유선을 연상케 한다. 장유선은 TQ그룹 대표의 아내로 경영 일선에 있었으나 남편의 음모로 물러나게 된다. 이후 김과장의 존재를 알고 남편 몰래 김과장의 강력한 조력자가 돼 스토리를 이끄는 인물로 공개된 사진 속 이일화의 모습은 ‘김과장’ 속 장유선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삥당&해먹기 전문 김과장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비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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