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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화보]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촬영장에서 말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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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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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연우진이 화보를 통해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연우진이 월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2월호에서 매력을 뽐냈다.

연우진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은환기 캐릭터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조금 더 날렵하고 예민해 보이고 싶어서 이번에 다이어트를 좀 많이 했죠. 7kg 정도 뺀 것 같아요. 의상 같은 경우엔 항상 후드를 뒤집어쓰는 걸로 설정했고요. 남들과 대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성격이라 항상 검은색 후드를 쓰고 다니는 거죠. 방방 뛰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현장에 가면 톤을 조절하려고 애써요. 자칫 현장 분위기에 휩쓸릴까 봐 촬영장에선 거의 말도 안 하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는, 어떤 순간에든 제 성격이 나오는 걸 철저히 막으려고 노력해요. 제 고집일 수도 있는데 인간 연우진은 꽁꽁 숨기고 온전히 캐릭터로만 보였으면 하는 강박이 좀 있는 것 같아요”라며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작품에 들어가면 매번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항상 100% 후회해요. 단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어요”라며 겸손한 웃음을 보였다.

연우진이 출연 중인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11시에 방송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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