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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성적인보스’ 전효성, 연우진 사과에 “진심 담긴 고백…감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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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내성적인 보스’ 전효성이 극중 감동적인 장면을 공개했다. /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내성적인 보스’ 전효성이 극중 감동적인 장면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성적인 보스’ 진심 담긴 고백, 감동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의 한 장면으로 은환기(연우진)가 비서 김교리(전효성)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은환기는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김교리를 찾아가 커튼을 사이에 두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그는 “미안합니다. 유급휴가 줄 테니까 쉬면서 치료 받아요. 치료비는 당연히 내가”라며 “아 그리고 필요하면 심리상담 전문가도 소개해줄게요. 근데 실력은 장담 못합니다. 나도 못고치더라고요.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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