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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V드라마' 연우진X박혜수, '내보스' 첫방 D-5시간 예열 완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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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내성적인 보스'로 만났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팀은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스팟 라이브를 진행,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연우진(은환기 역), 박혜수(채로운 역)가 첫 방송 직전 설렘을 나눴다.

소통 로맨스 코미디답게 '소통 TALK' 코너가 시작됐다. 연우진은 손 하트, 애교, 댄스 메들리로, 박혜수는 '사랑했지만' 가창으로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예비 시청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다. 잘 안 맞는 이구동성 퀴즈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들의 친분도 돋보였다. 연우진은 박혜수에 대해 "한그루, 서현진을 잇는 2017년 차세대 로코 퀸"이라고, 박혜수는 "주요 인물 8명의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 선배님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에너지를 받으면서 촬영 중이다.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내성적인 보스'로 6행시를 짓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수는 극중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 역할에 맞는 내용을, 연우진은 자연스러운 내용을 6행시에 담아냈다. 시청자들도 실시간으로 6행시를 보내왔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첫 회 스포일러에 대해선 연우진이 "속살"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고, 박혜수는 "힘들게 몸을 쓴 장면이 있다"고 예고했다. 김준수와 김지석, 허영지, 김기두가 서로 다른 역할로 특별출연한다는 소식도 앞서 알려진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앞구르기, 미니 팬미팅 등 재밌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우진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다. 소고기 맛집을 주로 간다. 첫 방송이 6%를 돌파하면 강원도 소고깃집에서 미니 팬미팅 개최를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코미디다. 연우진, 박혜수와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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