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박혜수, 10살 차이 무색한 달달케미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가 스틸컷 만으로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13일 오전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측이 극중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연우진과 박혜수의 커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내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과 박혜수 커플의 환상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혜수가 연우진의 모자를 벗기려고 하고 연우진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다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가 하면 연우진이 술에 취한 박혜수를 업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연우진과 박혜수는 지난 10일 '내보스'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실제 10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연우진은 "첫 촬영부터 이질감 없이 박혜수와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수 역시 "내가 너무 어린 아이처럼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연우진이 장난기가 많아서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내보스' 속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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