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TV]
인스턴트 라면을 한땀 한땀 뜨개질 하는 여성 예술가가 화제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현재는 싱가포르에 사는 신시아 수이토(23)가 그 주인공이다.
B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수이토는 행위예술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뜨개질에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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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
인스턴트 라면을 한땀 한땀 뜨개질 하는 여성 예술가가 화제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현재는 싱가포르에 사는 신시아 수이토(23)가 그 주인공이다.
B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수이토는 행위예술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뜨개질에 이용했다.
일명 ‘라면으로 직물 짜기’(Knitting Noodles)로 불리는 그녀의 예술은 라면을 우선 뜨거운 물에 끓였다가 차가운 물에 불려 ‘라면 실’을 만들고서 이 ‘라면 실’을 뜨개질 해 태피스트리(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 공예)를 만드는 방식이다. 수이토는 이런 태피스트리를 모아 지난달에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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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시아 수이토 |
사진·영상=cynthia suwit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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