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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박혜수가 열 살 연상 연우진과 연기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과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박혜수는 연우진과 연기 호흡에 대해 "오빠가 장난기가 많다. 촬영 하면서 오빠가 장난을 너무 많이 쳐서 힘들다"며"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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