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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조현식, '도깨비' 이어 '김과장' 출연 확정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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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현식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조현식이 '김과장'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KBS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은 삥땅&해먹기 전문 김과장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정도전'의 이재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굿닥터' '블러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펜을 잡는다.

조현식은 3년차 경리부 사원 원기옥역으로 출연한다. 성실하지만 손이 늦고 머리가 늦어 고생이 따른다. 김성룡(남궁민)의 우직한 우군이 되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조현식은 극단 '간다'(공연배달 서비스 간다)의 단원으로 매년 꾸준한 인기로 매진사례를 이뤘던 연극 '유도소년'의 태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3월부터 '유도소년'의 공연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브라운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N '도깨비'에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조현식은 맹활약을 펼친 작년에 이어 올해 '김과장' 에서도 이와 같은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청률 요정'이라 불리는 조현식이 과연 '김과장' 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과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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