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조현식, '김과장' 출연 확정… 남궁민의 우직한 우군 '감초 역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조현식이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일' 을 이어 나간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에 이어 KBS2 '김과장'에도 출연을 확정 지은 것.

조현식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0일 "조현식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과장'은 삥땅&해먹기 전문 김과장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정도전' 이재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굿닥터' '블러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펜을 잡는다.

조현식은 3년차 경리부 사원 원기옥 역으로 출연한다. 성실하지만 손이 늦고 머리가 늦어 고생이 따른다. 김성룡(남궁민)의 우직한 우군이 되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조현식은 극단 '간다'(공연배달 서비스 간다)의 단원으로 매년 꾸준한 인기로 매진사례를 이뤘던 연극 '유도소년의 태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3월부터 '유도소년'의 공연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브라운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도깨비'에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