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김과장' 출연… 남궁민의 강력한 아군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임화영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신예 임화영이 ‘김과장’에 합류한다.

임화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임화영은 MBC ‘전설의 마녀’, SBS ‘용팔이’에서 차근차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tvN ‘시그널’에 김혜수의 동생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영화 ‘반도의 고아’, ‘메이드 인 차이나’, ‘퇴마: 무녀굴’ 등 스크린을 통해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고,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는 김하늘의 동료 교사로 등장해 또 한 번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렇듯 남다른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임화영이 ‘김과장’을 통해 또 한 번 활약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임화영은 꾸밈없고 솔직하며 뒤끝 없이 시원한 성격으로, 착한 심성에 의리까지 장착한 덕포흥업 경리과 사원 오광숙 역으로 출연해 남궁민의 강력한 우군으로 나선다.

임화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임화영이 ‘김과장’에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오광숙이라는 매력만점 캐릭터를 만나 임화영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찾아 뵙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화영이 출연하는 ‘김과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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