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tvN 화면 캡처 |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성적인 보스'의 진정한 로코 킹은 송현욱 PD가 아닐까.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특집 프로그램 '더 비기닝'에서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송현욱 PD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했다.
2014년 '연애 말고 결혼', 2015년 '슈퍼대디 열', 지난해 '또 오해영'까지 매년 한 편씩 선보이고 있는 송현욱 PD는 '드라마 계의 나영석'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KBS에서 단편 드라마로 시작해 오래 쌓은 내공을 tvN에서 꽃피우는 중이다. 송현욱 PD는 특히 감각적인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을 이끄는 부드러운 리더쉽이 배우들을 웃게 한다. 예지원은 "감독님이 항상 현장에서 많은 걸 열어주신다"고, 박혜수는 "감독님과 같이 상의하면서 촬영하는 게 정말 재밌다"고, 연우진은 "굉장히 마음이 넓고 배려심이 넘친다"고 말했다.
송현욱 PD의 작품은 초반부다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주화미 작가와는 '연애 말고 결혼' 때도 호흡을 맞춘 적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