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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양현종과 삼성 차우찬이 일본 프로야구 사무국의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는 "지난 24일 일본 프로야구 사무국(NPB)으로부터 양현종,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고, 오늘(25일) '해당 선수들은 FA 신분이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양현종과 차우찬은 앞서 미국 프로야구(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기도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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