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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 최형우, 은퇴 선수들 선정 '2016년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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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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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12월 8일 '2016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선정한 '2016 최고의 선수'를 시상한다.

'2016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주인공은 최형우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 등을 기록했다. 또 타격 1위, 타점 1위, 최다안타 1위 등 공격 부문에서 고른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최고의 타자상'에는 김태균(한화 이글스), '최고의 투수상'은 장원준(두산 베어스), '최고의 신인상'에는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이 선정됐다.

이밖에 대한민국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의 탄생과 프로야구단 입성에 큰 공헌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구 불모지에서 야구 보급과 인프라 확대, 야구재능기부활동 등 다방면으로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인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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