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모든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성된 상품을 사들여 판매하고 있어 성분 공개를 하려면 제품 공급 업체인 제조사나 수입업체와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대상 가운데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는 12개 업체에 모든 생활화학제품의 성분을 공개하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롯데쇼핑과 다이소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이소는 환경운동연합과의 소통 과정에서 내용이 잘못 전달됐을 뿐, 처음부터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할 의지를 갖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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