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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MLB 재도전' 황재균, 22일 플로리다에서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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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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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황재균이 미국 현지에서 구단들을 상대로 기량을 선보입니다.

미국 야구전문매체 'MLB네트워크'는 황재균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관심 있는 팀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무게를 두고 지난달 24일 플로리다로 출국해 개인 훈련 중입니다.

황재균은 지난해에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두드렸지만, 어느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지 못해 무응찰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이적료 개념의 포스팅 금액이 뒤따르는 걸림돌이 있었지만, 올해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라 큰 제약이 없습니다.

황재균은 올 시즌 타율 3할 3푼 5리와 출루율 3할 9푼 4리로 생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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