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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정석원, 이게 완성된 몸 아니라고?

뉴시스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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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정석원, 이게 완성된 몸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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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탤런트 정석원(27)이 부산 해운대를 달궜다.

14일 밤 KBS 2TV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연출 송현욱) 제4회에서 상반신을 드러냈다.

호텔재벌 후계자 '준혁'(정석원)이 해변에서 조깅을 하다가 횟집을 털고 도망갔다고 오해를 받는 '남해'(김강우)를 찾기 위해 삼촌수산 식구들과 전단을 나눠주고 있는 '소라'(조여정)와 우연히 부딪히는 장면에서다.

소라와 부딪힌 뒤 조폭 출신인 삼촌수산 식구들로부터 "눈 똑바로 뜨고 다녀"라는 위협을 받지만 위트와 재치로 여유있게 받아넘기는 준혁의 세련되고 쿨한 매너남 캐릭터가 키 184㎝, 몸무게 77㎏의 타고난 체형에 다년간 운동을 통해 완성된 짐승남 몸매와 대비를 이루며 빛을 발했다.

지난 1일 제작발표회에서 정석원은 이 드라마에서 공연하는 '원조몸짱' 김강우와의 몸매대결에 대해 "김강우 선배가 몸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화 '돈의 맛'을 보고나니 '안 되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동에 집중해왔다"고 부담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해변대에서 내가 조깅하는 신이 나오는데 그때 노출의 진수를 보여줄 각오"라며 기대를 부풀렸다.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몸을 단련하는 기간이 길지 않아 아직 완성된 몸은 아니다. 또한 극중 호텔리어로 분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통해 각진 근육을 만들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몸은 짐승남이지만 말투와 행동은 매너남인 준혁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이 정석원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정석원은 14일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R2B: 리턴 투 베이스'(감독 김동원)에서 적진에 떨어진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는 공군특수부대 CCT요원 '민호'로 특별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로프를 이용해 공중의 헬기에서 지상으로 낙하하는 고난이도 헬기 레펠신, 북괴군과의 총격신 등에서 실제 해병 특수수색대 출신다운 위용을 보이는 동시에 전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나이의 뜨거운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해 감동을 준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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