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BOF]아이오아이 전소미 “토르, 이상형…듬직해서 좋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ㅣ 부산=손재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아이오아이(전소미 최유정 김청아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는 9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한류스타 팬미팅에서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넬에 팬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가 가득했다. 그중 한 팬이 전소미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전소미는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관객들은 “JYP”를 연호했다. 전소미는 “JYP? 박진영? 박진영 프로듀서 당연히 좋아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관객들은 여러 가수 이름을 소리쳤고, 전소미는 “나는 아이오아이를 좋아한다”며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VJ가 “그럼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를 좋아한다. 동영상을 보고 또 봤다. 듬직한 모습이 멋있다. 망치 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는 ‘픽 미’(PICK ME)를 시작으로 ‘똑똑똑’,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 ‘엉덩이’, ‘드림걸’, ‘와타 맨’(whatta man)을 불렀다.

BOF는 부산시와 SBS플러스가 전 세계 한류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손잡고 준비한 세계 최대의 한류 축제.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SBS플러스의 한류 콘텐츠가 결합돼 선보이게 된다.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한류스타 팬미팅은 8일 제아 J와 나인뮤지스 A가 팬들과 만났으며 9일 아이오아이가 꾸몄다.

SBS funE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