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두피관리, 가습기살균제 성분 없는 천연샴푸 인기

유해성분 없는 천연 샴푸로 건강한 두피 케어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가습기살균제 속 유해성분이 여러 생활용품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샴푸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안전한 샴푸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닥터딥

최근 가습기살균제 속 유해성분이 들어간 치약이 유통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치약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해당 성분이 매일 사용하는 샴푸에도 함유돼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전한 샴푸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성분은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기 질환, 심하면 폐 섬유화 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화학물질이다. 샴푸와 같이 씻어내는 제품의 경우에는 CMIT, MIT가 최대 15ppm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미량만 포함돼 있어도 소비자들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가습기살균제 성분 외에도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와 같은 화학성계면활성제 성분이나 인공향료, 실리콘과 같은 화학성 샴푸와 컨디셔닝제는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두피관리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건조해진 날씨로 두피 가려움, 각질, 비듬이 심해지고 있어 샴푸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민감한 두피의 경우라면, 위와 같은 고민이 쉽게 발생하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지루성두피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해진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의 노폐물과 노화된 각질이 두피의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염증, 가려움, 홍조와 비듬을 동반한다. 지루성두피염이 의심될 때에는 무엇보다도 머리와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두피에 좋은 천연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두피에 좋은 천연샴푸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돼 두피에 자극이 적어야 하고, 모공을 막고 모발을 쉽게 기름지게 하는 실리콘 성분이 함유돼서는 안 된다.

이와 관련, 최근 닥터딥 내츄럴 샴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닥터딥 내츄럴 샴푸는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화학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유래계면활성제와 37가지 천연 성분을 사용해 깨끗한 세정력은 물론, 두피에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천연복합추출물인 BSASM과 세보큐어를 함유해 민감성두피 케어에 적합한 제품으로 두피 진정과 피지관리에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한, 무실리콘 샴푸로 실리콘을 사용하는 대신 참미역추출물, 톳추출물 등을 첨가해 모발을 탄력 있게 도와준다. 이 외에도, 천연허브 에센스를 사용하여 윤기 있고 부드러운 모발을 만드는 데에 좋다.

또한, 닥터딥에서 나온 두피토닉도 천연이온미네랄과 천연허브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탄력을 공급,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고 비듬관리와 가려움에 도움을 준다.

닥터딥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무엇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딥은 아이에서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으로 닥터딥 온라인쇼핑몰과 현대H몰, GS샵, CJ몰 등의 종합몰 및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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