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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정진석, 가습기 살균제 피해 유족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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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한주홍 인턴기자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유가족들과 면담을 갖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마침 국감 일정이 없어서 오전 11시에 만나뵙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유족들은 가습기 특위가 끝나면 다 종료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특위는 사실 입법권도 예산권도 없다. 본질적으로 환노위로 옮겨가서 거기서 다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습기 특위 문제는 아직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논의가 되고 정부차원에서도 지원이나 검토 이런 것이 된다는 것을 이해시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족들과 야당은 국회 가습기 살균제 특위 활동기간이 종료되자 새누리당에 특위 연장을 요구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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