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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종합]'김신욱 통산 100호골' 전북, 31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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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종합]'김신욱 통산 100호골' 전북, 31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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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위 스플릿 확정

【서울=뉴시스】권혁진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역대 10번째로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김신욱은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통산 100호골을 신고했다.

전북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를 허용했지만 올 시즌 31경기 무패 행진을 이었다.

17승14무(승점 65)로 이날 승리를 거둔 2위 FC서울(16승6무10패 승점 54)과의 승점 차는 11로 좁혀졌다.

2골을 넣은 김신욱은 통산 258경기 만에 100호골을 달성했다. K리그 역대 10번째다.


2009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한 김신욱은 지난해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고 95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했고, 이날 시즌 5호골이자 통산 100호 골맛을 봤다.

2013년부터 도입된 K리그 클래식 체제에선 최초로 50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김신욱은 클래식 체제에서 51골을 기록 중이다.

김신욱은 전반 10분 큰 키를 앞세워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1-1로 팽팽한 후반 8분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신욱의 활약으로 2-1로 앞선 전북은 후반 40분에 이광선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서울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윤주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로 주춤했던 서울은 5경기 만에 승수를 쌓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28일 전북을 상대로 펼칠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준비하게 됐다.

윤주태는 0-0으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7분에 고요한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전남드래곤즈는 후반 37분에 터진 최효진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상무에 1-0으로 승리했다.

5경기(3승2무) 연속 무패를 기록한 전남(11승9무11패 승점 42)은 5위로 올라서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를 넘어섰다.

시즌 초반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노상래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사퇴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것을 기억하면 놀라운 반등이다.

울산현대는 성남FC에 2-1로 승리하며 상위 스플릿(1~6위)행을 확정했다.

13승9무10패(승점 48)로 3위에 있어 다음 경기에서 패해도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성남(승점 41)은 7위로 내려가 상위 스플릿행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상위 스플릿으로 가기 위해 갈 길이 바쁜 광주FC와 수원삼성은 1-1 무승부에 만족했다.

광주는 10승11무10패(승점 41)로 8위, 수원은 7승15무9패(승점 36)로 9위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포항스틸러스를 1-0으로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박세직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7승(10무14패 승점 31)째를 신고하며 수원FC(승점 29)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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