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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산업개발이 마곡지구 B-7 1·2블록에 공급하는 대방디엠시티2차 투시도. /사진제공=대방산업개발 |
대방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7-1·2블록에 대방디엠시티 2차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714실 규모로 지어진다. 1~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원룸형인 21㎡ 416실과 26㎡ 190실, 투룸형인 35㎡ 108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가는 1층 42실, 2층 23실 규모다.
단지 서남쪽 방향에 서울식물원이 인접하고 근처에는 LG전자, S-OIL(에스오일), 이랜드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단지들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9호선 양천향교역이 있다.
단지 옆 B7-3·4블록에 분양한 대방디엠시티 1차는 오피스텔 1281실과 상가 120실이 모두 계약됐다. 1·2차가 모두 준공되면 오피스텔 약 2000실 규모의 디엠시티타운이 조성된다.
마곡지구는 SH공사가 도시개발사업으로 강서구 마곡동 일대(3.66㎢)에 조성하는 주거·상업·업무·산업복합단지다. 대기업 연구단지를 비롯해 대형공원과 의료원, 대형마트, 마이스(MICE, 회의·전시·공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방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대방디엠시티는 대방산업개발에서 시행과 시공은 물론 분양과 하자·보수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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