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튜브 110만뷰를 기록한 스타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2009년 양구군 편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나연씨의 근황이 그려졌다.
유튜브 상에서 무려 118만 뷰를 기록하며 스타로 거듭난 이나연씨는 정작 ‘전국 노래자랑’ 이후에 아무런 활동 없이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기교며 성량, 고음, 음색까지 가수로 손색없는 실력이었지만 그해 ‘전국 노래자랑’ 연말결산 무대에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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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2009년 양구군 편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나연씨의 근황이 그려졌다.
유튜브 상에서 무려 118만 뷰를 기록하며 스타로 거듭난 이나연씨는 정작 ‘전국 노래자랑’ 이후에 아무런 활동 없이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기교며 성량, 고음, 음색까지 가수로 손색없는 실력이었지만 그해 ‘전국 노래자랑’ 연말결산 무대에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를 찾기 위해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제작진은 양구군청을 찾았다. 그곳에서 양구읍사무소에서 이나연씨가 군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제작진은 급하게 걸음을 옮겨야 했다. 공무원인 이나연씨는 노래를 청하는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지금은 좀 곤란하다”며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다.
긴 기다림 끝에 이나연씨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 시간, 읍사무소 식구들은 우루루 몰려나와 이 모습을 감상했다. 직장동료는 실제로 이나연씨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접한 것은 유튜브가 전부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간드러지는 그녀의 음색에 동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를 보냈다.
과거에는 양구군 노처녀로 방송에 출연했을 지만 지난 세월동안 이나연씨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무려 7살 남편의 연하 남편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나연씨는 이날 방송에서 현모양처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남편에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아내의 노래 선물에 남편 역시 “노래는 가수보다 우리 와이프가 나은 것 같다”고 칭찬을 전했다.
‘전국 노래자랑’ 이후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외국에서까지 팬레터를 받았다는 이나연씨는 자신의 노래 실력에 확신이 없어 가수의 꿈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여전히 노래를 사랑하고 있는 그녀는 취미로 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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