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새로 사야 하는데 어떤 것이 가장 나은지 문의하는 이들이 많다. 갤럭시S3 출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최고급 폰’ 쪽으로 많이 기울었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용의 머리는 아니더라도 쓸만한 모델에 대해 알고자 한다.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구입하면 최소 2년은 써야 하는 내 손안의 PC ‘스마트폰’. 어떤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느냐가 관건이다.
뽐뿌 등 휴대폰 관련 업체들의 최근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고급 모델임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늘었다. 갤럭시S3는 아니지만, 이 제품의 출시로 가격이 급하락한 고사양 폰이 여럿 있다.
▲ 전문 커뮤니티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상세 정보 내용
이들 제품이 일명 ‘저가폰’인 이유는 경쟁 모델이 지나치게 흥행함에 따른 현상일 뿐, 스펙 상 크게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 모델이 다수다. 가격적 매력이 충분한 스마트폰 3종을 뽑아봤다.
* 다만 스마트폰 구입 조건은 상황에 따라 자주 변동되므로 판매처 정책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LG전자 히트폰 ‘옵티머스 LTE’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된 후 100만대 이상 판매된 LG전자의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AP, 1GB RAM을 갖춘 고사양 스마트폰이다. DMB 방송 시청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출고가는 상당하지만 요즘 온라인에서는 할부원금 13만241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요금제 조건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이 제품은 LTE34(월 기본료 3만4000원)만 사용해도 되므로 소비자 부담이 적다. 3개월 사용 후 해지를 해도 고객 부담액이 13만원이 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기존 LG유플러스 고객이 ‘기기변경’을 할 대 적용된다.
팬택 베가레이서

팬택이 지난해 출시한 4.3인치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춘 베가레이서도 출고가는 79만9700원으로 높지만, 특판으로 저가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를 노려볼 만 하다.
단말기 구입에 따른 할부 원금은 10만5000원에 불과한 이 제품은 SKT의 무료음성 요금제 및 올인원 요금제로 개통이 가능하다. 고가의 요금제를 선택할수록 매달 할인받는 금액이 커진다.
이 상품은 기존 SKT 이용자가 기기변경을 할 때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

할부원금이 10만원에 불과한 갤럭시S2 HD LTE 역시 구입을 고려해 볼만 하다. 1280x720 해상도의 4.65인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을 갖춘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켰던 모델이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RAM을 내장해 시스템 구동 속도가 빠르며, 800만화소 내장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제품 구입 시 가입비 및 유심비는 면제이며, LTE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 조건은 SKT로 번호이동 시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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