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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이 승마 중 낙마해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우마 서먼이 최근 말을 타던 중 추락해, 다수의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우마 서먼의 자녀들이 그녀의 거동을 돕고 있다"면서 "우마 서먼은 엉덩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마 서먼 측 대변인도 이를 인정했다.
한편 우마 서먼의 부상으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3' 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타란티노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킬빌과 관련 우마 서먼과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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