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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7' 신동엽·티파니 '발칙한' 이웃

헤럴드경제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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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7' 신동엽·티파니 '발칙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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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멍때리기 대회에 이어 신동엽과 티파니의 발칙한 꽁트가 화제다.


28일 tvN에서 방영된 'SNL 코리아 7'이 크러쉬의 우승으로 최근 화제가 된 '멍때리기 대회'를 모티브로한 꽁트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의 정신을 흔들기 위해 일명 멘탈 브레이커로 예원이 등장, 정상훈은 위기를 넘겼으나 유세윤의 물따르기 마임에 넘어가고 말았다. 1등을 차지한 권혁수의 비밀은 그가 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팬이었던 것. 국내 야구 팬 사이에 멘탈 갑(甲)으로 알려진 것을 차용한 것이다. 최근에 승리를 거둔 한화의 소식과 함께 권혁수는 흥분을 못이기며 퇴장했다.

이어서 오드리 햅번으로 분장한 티파니는 신동엽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음흉한 작가 폴을 연기하며 건물 난간을 사이에 두고 시종일관 그녀에게 황당한 수작을 거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집게로 티파니에게 도넛을 먹여 의도적으로 그녀의 옷에 흘리고 티슈로 닦으려고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파니는 낭랑한 목소리로 사랑스럽고 순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동엽과의 코믹 패러디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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