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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복면가왕' 음악대장vs정준영, 같은 곡 다른 느낌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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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복면가왕' 음악대장vs정준영, 같은 곡 다른 느낌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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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8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그가 부른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8연승에 도전하는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선곡한 음악대장은 그야말로 '레전드'라고 할 만큼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개인적으로 소원 성취해줬다. 우리 시대에 '매일매일 기다려'는 '쉬즈 곤'과 같은 영역의 음악이었다. 좋은 음악인데 리메이크를 안 했다. 어려워서 못하는 거다"라며 "사실은 상상 속에서 어쩌면 음악대장이 이 노래를 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전주가 나오는 순간 소름 끼쳤다.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매일 기다려'는 티삼스가 1988년 부른 노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가사의 곡이다. 앞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정준영이 경연곡으로 부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무대를 장악하는 폭풍 무대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필 가득한 로커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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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cast.naver.com/v/86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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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eQ713SWR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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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1989@sportsseoul.com



사진=MBC,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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