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JTBC 방송캡쳐 |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 이수근, 민경훈이 배게싸움에 임했다.
5월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이 걸그룹 I.O.I 멤버들과 베게 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걸그룹 I.O.I로 변신한 ‘아는 형님’ 멤버들은 데뷔를 걸고 대결을 벌이는 콩트를 진행했다.
I.O.I와의 대결 이후 ‘아는 형님’ 내부적 대결을 번외게임으로 내세웠다. 가장 힘이 센 강호동이 다른 멤버들과 대결을 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I.O.I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연신 강호동의 약을 올렸던 이수근이 강호동의 상대로 지목됐다. 홀로 강호동을 상대해야 한다는 말에 당황함을 느낀 이수근은 민경훈을 포함시켜서 대결에 임했다.
대결에 나선 민경훈을 본 강호동은 “오늘 내가 착한 일 하나 하겠다”면서 “오늘 할아버지 뵙게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우리 할아버지 진짜로 돌아가신 것 어떻게 알았냐”고 말하며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모두가 강호동을 향해 야유를 하는 가운데 이수근은 그 분위기를 틈 타 몰래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