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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구족화가 김진주씨, 불편한 몸인데도 밝은 모습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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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구족화가 김진주씨, 불편한 몸인데도 밝은 모습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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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0회 방송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20회를 맞아 시청자의 헌 집을 새롭게 인테리어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은 당첨자는 뇌성마비 구족화가 김진주씨다. 장애로 인해 움직이기 힘든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발로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있는 구족화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녹화 당시 공개된 김진주씨의 그림 역시 발로 그렸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디테일하고 뛰어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진주씨는 "사실 주위 시선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다"며 "열심히 공부해 대학도 다녔고, 현재는 대학원도 준비 중"이라며 환한 웃음을 보여줬다.

김진주씨와 함께 한 '헌집새집' 20회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손보다 발이 편한 인테리어로 재탄생한 김진주씨의 방이 이날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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