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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26일 인천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씨네&Joy' 영화 관람 대관 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씨네&Joy' 이벤트는 수도권 외의 지역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중 하나로, 교직원들의 제안에 의해 기획됐다.
이번 영화 관람 대관 행사는 28일 춘천·목포·울산, 7월 12일 대전에서 각각 열린다. 지역별 250명씩 총 1천500명의 교직원이 초청됐으며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응모기간을 거쳐 선정된 총 900명의 교직원에게 전국 CGV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영화상품권과 간식쿠폰을 7월 2일 증정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씨네&Joy' 행사 외에도 올 한해 교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에는 '역사 속 세상 여행', 5월에는 스승의 날을 즈음해 프로야구 관람 초청행사를 했으며, 8월에는 캠핑대회와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다. 또 가을에는 걷기대회, 명사 초청 강연 콘서트도 열린다.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과 자산관리세미나는 연중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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