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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시계(사진=디마코) |
이병헌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할라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이병헌의 시계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출국 당시 이병헌은 캐주얼한 체크 셔츠와 그레이진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전체적으로 모노톤으로 일관했지만 카멜 컬러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어 이병헌은 그리우만 차이니즈 극장 앞에서는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로 등장했고 명예롭고 격식있는 행사에 맞게 화이트 셔츠 위에 세련된 비건디 컬러 넥타이를 매치했다.
특히 수트룩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시계는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을 착용했으며 이는 무려 2천만원 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관계자의 따르면 “이병헌은 배우로서 명예를 드높이는 최고의 순간이기에 최상의 아이템만을 선택했다”며 “워낙 겸손한 배우여서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충분히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4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으며 후반 작업 후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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