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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콘도르트래블 코리아 오픈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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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콘도르트래블 코리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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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페루의 마추픽추.(사진=㈜여행 제공)

페루의 마추픽추.(사진=㈜여행 제공)


남미 최대여행사 콘도르트래블과 ㈜여행이 합작해 만든 콘도르트래블 한국지사가 오픈했다.

콘도르트래블은 페루에 본사를 둔 여행사로 에콰도르·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볼리비아에 지사를 두고 남미 전 지역의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남미 최대 규모의 여행사다.

그룹패키지, FIT패키지, MICE, 어드벤처여행 등 다양한 종류의 여행사업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도르링크'라는 이름의 자체 호텔·항공 예약 OTA(Online Travel Agency) 사이트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루 리마에서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5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의 공식여행사로 지정되어 행사를 진행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어드벤처여행도 '잉카트레일'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텐트를 200개 이상 자체적으로 보유하는 등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자사상품 예약 고객에게 1인 2,000USD 의료 보장보험을 가입하여 완벽한 현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콘도르트래블 코리아는 페루 본사에서 공급하는 상품 및 남미 현지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남미 로컬 투어 브랜드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현명한 여행지식인, 현지인'(이하, '현지인')을 선보였다.

쿠바의 하바나.(사진=㈜여행 제공)

쿠바의 하바나.(사진=㈜여행 제공)


한국인 직원이 페루에 파견돼 가이드 및 여행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한국인들도 문제 없이 남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에어차이나의 하바나 취항과 더불어 오는 6월 18일 에어캐나다의 인천~토론토 직항이 취항되면서 당일연결이 가능해진 쿠바 현지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현지인'투어의 강점은 현지에서 구매하던 가격 그대로 한국에서 안전하게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루의 경우 3만9,000원 리마 매직분수쇼, 마추피추 69만9,000원 숙박투어 등이 있으며, 쿠바는 5만원 올드 하바나 투어부터, 쿠바 전역을 일주 할 수 있는 100만원 대 여행상품 등 총 20여 가지의 현지투어가 예약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서, 그리고 현지에 가서도 찾기 힘든 여행상품인 '리마 바랑코 나이트 투어', '리마 미식 투어' 등 총 20여 가지의 현지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현지인 투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도르트래블 코리아(070-8765-538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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