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손승연, 아프리카TV 방송서 활약해 '개룡녀' 등극

[헤럴드POP=김현민기자]사람이 좋다 손승연

30일, 오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자신의 전매특허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사람이 좋다 손승연

오늘 휴먼다큐 방송은 '미운오리 날다, 손승연' 편으로 구성되었다.

손승연은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소개했다. 아프리카 TV의 개인 방송자로 참여하고 있는 손승연은 '서대문구에서 만든 개룡녀, 개천에서 용 난 스타'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가수 포스트맨이 손승연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 앞에서도 손승연은 목소리 한 번 떨지 않고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등을 불러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의 노력에 조회수가 천 명을 돌파하면서 손승연은 "감사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승연은 앞서 진행한 개인방송에서 '거북선'을 불러 랩 실력을 선보였으며 하루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거북이 폐활량이다'라는 댓글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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