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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자에게 환영 받는 이지샵 자동장부, 나도 한번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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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자에게 환영 받는 이지샵 자동장부, 나도 한번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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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부]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이라는 큰 산이 있다면 사업자들에게는 세무신고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일 년에 2~4번에 나눠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는 일반 사업자와 달리, 일 년에 1번 사업장 현황 신고를 하는 면세사업자들은 더욱 부담이 크다. 한꺼번에 정리해야 할 자료의 양이 그만큼 방대하기 때문이다.



면세사업자의 사업자 현황 신고에 대한 국세청의 관리도 매년 엄격해지는 추세다. 국세청은 지난해 이미 한차례 공문을 통해 불성실 신고자나 허위사실 기재 행위에 대해 가산세 등의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소규모의 학원, 교습소, 서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간편하고 정확하게 세무 신고를 하는 전자장부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영어학원 원장인 이지은씨 역시 전자장부를 알게 되면서 복잡한 사업장 현황 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고민을 덜어낸 케이스다. 이 원장이 애용하는 전자장부는 ㈜한국정보통신(대표 권순배)의 이지샵 자동장부(). 이 씨는 "수입과 지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복식부기 장부가 만들어져 그대로 홈택스에 신고하면 끝난다"며 "어려운 점이 있을 때는 1:1 전문상담을 통해 곧바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간편장부를 통해 일 년에 최소 100만원 이상 지출되는 세무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이지샵 자동장부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했다는 한 키즈카페 사장은 "같은 업종에 있는 친구는 월 기장비 11만원에 신고대리비용 90만원까지 총 222만원을 지출한 데 반해 나는 월 이용료 만원에 프로그램비용 3.3만원으로 총 16만원 가량 지출한 것이 전부"라고 말한다.

이지샵 자동장부는 초보자도 30분 정도면 익힐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쉽다. 어려운 세무 용어를 쓸 필요없이 평상시 가계부를 쓰는 일상 용어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변환해 준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매출/비용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오기 때문에 자료가 누락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

한국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이지샵 자동장부는 면세사업장 현황 신고 외에도 종합소득세, 원천세, 4대 보험 등 모든 세무신고를 1/10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도움이 된다"며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초 세무, 이지샵 자동장부 사용 방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오프라인 교육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면세사업장 현황 신고 마감기간인 2월 11일까지 이지샵 자동장부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를 이용해 사업장을 신고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료회원 가입자 및 신고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샤오미 MI밴드를 선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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