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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에서 10일(현지시간) '바지 안입고 지하철 타는 날'을 맞아 남성 두 명이 화려한 색깔의 팬티만 입고 지하철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 관광객들에게 불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임프루브 에브리웨어'라는 단체가 뉴욕에서 시작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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