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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선정 기자 = 라둥이네 놀러온 농구스타 현주엽이 아빠 임효성에 놀라고, 라둥이에 두 번 놀랐다.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최원상, 김준수)'에서는 후배 임효성의 요청으로 라둥이를 만나러 온 슈퍼파워 현주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임효성은 "2007년 창원 LG팀에 있을 때 한솥밥을 먹으며 친해졌다. 주협이 형은 내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이자 형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연락을 하게 된다"며 현주엽과의 인연을 설명했다.현주엽이 집에 도차하자마자 임효성은 다짜고짜 "형, 애들 좀 봐주세요. 미끄럼틀 만들어 주면 좋아해요"라며 현주엽을 당황시켰다.
현주엽은 "너 형한테 일도 시키고 많이 컸다? 제대로 인사부터 다시 해!"라며 이제는 아이 셋의 아빠가 된 동생 임효성을 짓궂게 나무랐다. 이에 임효성도 180도로 몸을 접는 폴더 인사로 응수에 웃음을 자아냈다.부탁대로 미끄럼틀을 만들어주던 현주엽은 라둥이 때문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미끄럼틀 만들기를 지켜보던 라둥이가 현주엽에게 "삼촌, 이거 여기 꽂는 거에요. 이거 계단이에요!"라며 훈수를 두기 시작한 것.라희와 라율이는 현주엽이 설명서를 찾는 동안 직접 미끄럼틀을 조립하고 나사까지 조이는 똘똘함을 보여 현주엽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완성된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는 라율이의 운동신경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슈퍼파워 현주엽의 일일 라둥이 보모 체험기는 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를 통해 본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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