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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턴 아베 "나이스샷"…취임후 골프 최소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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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턴 아베 "나이스샷"…취임후 골프 최소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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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AFP=News1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AFP=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일 위안부 협상 합의로 큰 짐을 내려놓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골프 최소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겨울 휴가 중인 아베 총리는 30일 지바현(千葉県) 소데가우라시(袖ケ浦市)의 한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즐겼다.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 한국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만큼 이날 편안한 모습으로 올해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아베 총리는 앞서 3일 전에도 재계 관계자들과 필드에 나섰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플레이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밝게 웃으며 "아주 기분 좋게 총리 취임 이후 가장 좋은 점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정확한 스코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베 총리의 골프 실력은 90타 안팎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협상이 이뤄진 28일 밤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무를 마치고 도쿄의 한 호텔에서 휴식에 들어갔다.


연말연시는 1월 1일 왕실에서 열리는 '새해 축하 의식'에 참석하는 것을 제외하면 호텔과 사저에서 보내고 취미인 골프나 영화감상 등을 즐길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1월 4일 오전 첫 국무회의에서 본격적으로 공무를 재개하며 이날 연두 기자회견에 임하고 오후에는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외교보고를 한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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