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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뤠~?”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킨 개그맨 김준현이 ‘고래밥’ CF를 찍었다.
김준현은 최근 제과회사 오리온의 ‘고래밥’ 광고를 찍었다. 공개된 온라인 광고 영상에서 김준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자신이 출연 중이 코너 ‘네 가지’ 콘셉트를 패러디했다. 김준현은 “‘고래밥’ 몇 통까지 먹는다고 해야하나?” “천 통? 만 통?” 등 코믹한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촬영 NG 영상에서는 김준현이 촬영을 위해 실제로 ‘고래밥’ 121통을 먹은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김준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네 가지’ 코너에서 ‘고래밥’을 들고 등장해 자신이 찍은 광고를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 그는 자신의 유행어 ‘고뤠~?’ 덕분에 CF를 찍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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