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수원역 주변 부동산의 새로운 랜드마크...`LH수원센트럴타운 아파트`

수원시 권선구 LH수원센트럴타운1단지아파트 전용면적 84.75㎡(약 25.6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비전센트럴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층 매물을 지난 11월 7일 2억 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LH수원센트럴타운1단지아파트는 2015년 8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15개동 86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75㎡는 57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10월에 신고 된 7층 전세가 2억 5,000만원이다.

LH수원센트럴타운은 지하철 1호선·분당선 수원역과 분당선 매교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 다수의 버스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수원역 인근으로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몰수원점, 시장 등 대형쇼핑센터 및 상업시설이 마련돼있고 병원, 은행, 주민센터, 은행 등 각 종 의료·편의시설들이 가까이 입지해있어 입주민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단지 내 시립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세류초, 신곡초, 세류중, 수원중, 수원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분포해 교육환경이 좋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세류공원, 수원천 등을 지척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편의시설 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자랑하는 신축 대형아파트로 타 지역에 비해 월·전세가격이 저렴해 매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큰 인기로 남아있는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월세가격도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이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이 4주 연속 감소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거래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1주차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며 10월 2주차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신도시(0.06%)와 경기·인천(0.07%)도 전주에 비해 전셋값 상승폭이 감소했다. 전세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 아무리 매물이 부족해도 계약에 나서길 주저하는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 0.09%, 신도시 0.04%, 경기·인천 0.04% 상승했다.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 중심으로 매매전환 거래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가격 강세가 이어졌던 서울 재건축 시장은 이번 주 숨 고르기에 들어서며 0.08% 상승했다. [자료제공 : 비전센트럴공인중개사사무소]

비전센트럴공인중개사사무소 매물보기

[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