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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신아영 무슨 사이
강용석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과 하버드대학교 동문인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강용석은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 신아영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 동문이라고 밝히며 "마이클 샌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용석은 "여자 아나운서와 방송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 치유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2010년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결국 강용석은 그해 9월 안나운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 8월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한편 변호사협회는 강용석의 '너!고소' 광고물이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24일 판결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