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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DB |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학교 시리즈’는 출연 후 ‘대세’가 된 배우가 많은 만큼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후아유-학교2015’의 남주혁, 육성재 역시 승승장구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에서 ‘또라이’로 통하지만 누구보다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였던 상처 많은 고등학생 공태광을 연기해 단숨에 워너비 연하남으로 자리매김한 육성재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육성재는 3번의 낙방 끝에 겨우 경찰관의 꿈을 이룬 파출소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았다.
박우재는 김소윤(문근영 분)과 함께 마을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이끌어가게 됐다.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아이돌 그룹 멤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터. ‘후아유-학교2015’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후아유-학교2015’에서 스포츠 스타 수영선수로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줬던 한이안 역을 맡은 남주혁 역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남주혁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태어난 엄친아 진형우(주상욱 분)의 아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50부작의 긴 호흡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초반을 이끌어 갈 남주혁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
또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워너비 연하남 권은택 역을 맡아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육성재와 남주혁은 각종 광고 섭외는 물론, 배우로서의 행보까지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육성재와 남주혁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학교 시리즈’가 스타 등용문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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