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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빅스LR 앨범 두 장 사고 팬사인회 광탈... '엔무룩'

헤럴드경제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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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빅스LR 앨범 두 장 사고 팬사인회 광탈... '엔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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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아이돌그룹 빅스 엔이 본인의 트위터에 '광탈. 엔무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오후 엔은 시무룩한 이모티콘 사진과 '광탈. 엔무룩..'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V앱을 통해 공개된 빅스LR의 앨범을 두 장 구매한 뒤 팬사인회에 응모하고 떨어진 본인의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며칠 전 빅스 멤버 라비가 본인의 SNS를 통해 공개한 엔과의 대화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 엔은 '두 장의 기적을 보여주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으며 라비는 '당첨되면 싸인해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의 트위터를 본 팬들은 '오빠 두 장으론 어림도 없을걸요...', '와 나도 광탈인데 우리 같이 떨어졌어요!', '10장 사고 떨어진 나도 있어요', '아 어떡해 너무 귀여워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엔이 속한 빅스의 유닛 '빅스LR'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eautiful Liar'은 라비의 자작곡으로, 묵직한 힙합비트 속에 서정적인 피아노 테마와 스트링이 락 요소와 함께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와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가 된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유닛 그룹으로서의 LR의 가능성을 새롭게 입증했다.

<사진> 빅스 엔 트위터 캡처

kjkj803@hsports.co.kr